필라테스 인 아시아 국제컨퍼런스 PIA2024 후기

안녕하세요 :)

아시아필라테스 연맹에서 주최하는

세계적인 필라테스 컨벤션 PIA(Pilates In Asia)가 양재 더 케이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지난번 일정에 대해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해 너무나도 유익한 시간을 보내

필라테스 인 아시아 국제컨퍼런스 PIA2024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필라테스 인 아시아 국제컨퍼런스 PIA2024 후기

 

필라테스 인 아시아 국제컨퍼런스 PIA2024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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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에서 익스텐션동작들을 주제로 강의를 해주신 Ricardo Jaramillo과 함께 😄

 

 

밝고 넘치는 에너지로

유익하고 즐겁게 3시간 수업을 30분처럼 느끼게해준

Clare 선생님과 함께 세미나에 참석한 강사 선생님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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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PIA에서는 많은 해외 마스터 선생님들이 참여해 주셨어요.

필라테스 아나토미의 저자 카렌선생님,

조셉 필라테스의 Return to life 책을 번역하신

원정희 선생님 등 책이나 유튜브 영상에서만 봤던

필라테스 대가 선생님들을 실제로 만나게 되니 너무 신기했답니다.

 

77개의 세미나 중 저는 2개의 세미나에 참여하였는데요.

순서대로 리뷰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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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ardo Jaramillo

- 스페인 마드리드의 Nature Pilates의 설립자이자 디렉터
- 5년간 PMA 프레젠터
- Power Pilates New York의 인증강사 
- 스페인 UAM Autonomous 대학에서 강의

Ricardo Jaramillo

Ricardo의 세미나 주제는

Expanding the use of pilates apparatus - Cadillac Extension

으로 캐딜락에서 진행하는 익스텐션 동작을 다양한 회원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시퀀스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필라테스 티칭에 있어서 섬세함과 열정이 느껴졌고,

딱 필요한 부분에서 간략하면서도 부드러운 핸즈온과 큐잉이 인상적이었어요!

 

하나의 익스텐션 동작 안에서 

우리가 놓치지 않고 봐야 할 부분에 대해 강조해 주시고

요통을 느끼는 분들에게 진행할 수 있는 낮은 난이도부터

어드벤스 동작까지 캐딜락 안에서 진행할 수 있는 메소드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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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e Dunphy Hemani

- Progressive Body works 소유자이자 설립자
- 7살부터 수영, 라크로스, 에어로빅 선수로 활동
- 로마나 크리자노프스카에게 1995년부터 필라테스를 배우기 시작

 

Clare Dunphy Hemani

Clare Dunphy Hemani의 세미나 주제는

Rhythm infused reformer으로

리포머 시퀀스 안에서 리듬감과 운동의 흐름감을 증대시켜

수업에 있어 흐름감, 음악성, 타이밍, 그리고 리듬감으로 움직이는 방법을

배워 회원을 더 움직이고 잘 가르치게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필라테스 수업을 해오면서,

내 스스로가 음치에 박치라 리듬감 있는 동작을 할 땐,

내가 뚝딱 거리니 회원들도 뚝딱 거리는 게 느껴져서 

나는 리듬감은 포기해야 하나.. 싶었었는데

이번 Clare 선생님의 수업을 통해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Rhythm infused reformer/Short spine massage

 

 

각각의 필라테스 동작들은 고유한 리듬을 가지고 있고

회원의 움직임을 끊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단계별로 끊어서 회원들에게 움직임을 가르쳐 익히게 하고

간략한 큐잉으로 회원의 움직임에 더 집중하고 

 

Rhythm infused reformer/ coordination

인상 깊었던 큐잉은

기구 안에서 나와 기구는 한 몸이라 생각하고

스프링을 나의 근육이라 느끼며

마치 커다란 버블 안에 몸이 들어가 있어 그 안에서 자유롭게

코어로부터 길게 몸을 쓴다고 느끼며 운동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clare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리듬감 있게 몸을 움직이니

동작 안에서 더 생동감이 느껴지고 무엇보다도 필라테스하는 그 시간이

힘들지만 긍정적인 에너지가 몸 안에서부터 올라오는 게 느껴졌습니다.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다시 한번 리듬감 있는 수업을 할 수 있게 노력하고

나도 받은 긍정 에너지를 회원들에게 나눠 주고 싶다.
라 느끼고 생각하는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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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1층 호텔 로비에는

마치 조셉필라테스에게 레슨을 받고 있는 듯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재밌는 포토존과 

엑스바디, 토싹스, 처음 보는 환자들을 위한 듯한 캐딜락 기구도 전시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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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준비한

필라테스 인 아시아 국제컨퍼런스 PIA2024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필라테스를 배우면 배울수록 부족함을 느끼며

안주하지 않고 공부하고 

채워나가야겠다 동기부여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자고요!

 

 

PIA2024 필라테스 인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