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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셉 필라테스의 역사 미국 이주와 클라라와의 만남
    Pilates,필라테스/Pilates history 2024. 4. 21. 15:11

    안녕하세요 :)

    오늘은 조셉 필라테스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조셉이 미국으로 이주와 클라라와의 만남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조셉 필라테스의 역사 미국 이주와 클라라와의 만남

     

    < 목차 >
    1.  조셉의 1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에서의 삶과 발명품
    2. 조셉 필라테스의 미국으로의 이주
    3. 클라라와의 만남

     


    1.  조셉의 1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에서의 삶과 발명품

     

    1820년과 1919년 사이엔 정말 많은 독일인들이 미국에서 새 삶을 찾기 시작했어요.

    세계 1차 대전은 1918년 11월에 막을 내렸고,

    조셉 필라테스는 1919년 3월에 독일로 돌아갔습니다

    돌아갔을 당시의 독일의 상황은 처참했는데요.

    경제는 이미 바닥나 있고, 독일은 전쟁으로 인해 많은 청년들, 전문가들, 엘리트문화, 산업기술, 공장들을 잃었어요.


    1920년도엔 독일에서 겔젠키르헨이나 인근 작은 마을에  복싱학교를 설립하고 ,

    제자들을 대회에 보내곤 했었는데 얼마 못 가 망해서 문을 닫았습니다.

     

    이 당시 조셉 필라테스는 운동기구 하나를 발명했는데,

    1923년 5월 4일 조셉 필라테스는 발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의 불편함과

    재활을 위해 운동기구를 만들어 독일에서 특허 신청을 했습니다.

    토 기즈모 / 우리안의 사자

     

    위 사진이 조셉 필라테스가 특허를 낸 발명품이고

    현재에도 '토 기즈모'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며

    저에게 필라테스 레슨을 받는 회원님 중 무지외반을 가지신 분들께 저도 실제로 사용하는 기구 중 하나입니다.

     

    미국으로 오는 데 있어 조셉의 결정에는 여러 가지 상황들이 영향을 미쳤는데

    그는 그가 개발한 것을 세상에 펼치는데 꽤나 열정적이었는데

    독일은 그것을 하기에 적당한 곳은 아니었어요.

    또 독일은 그 당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에 그곳에 사는 것이 어려웠을 거예요.

     

    1922년 그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조셉 필라테스는 부모 부양에 대한 의무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당시 미국에 사는 복싱 친구들이 있었으며, 친한 친척 중 몇몇이 미국에 자리 잡은 것이

    조셉 필라테스가 이민을 가는데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클레르몽 증기선/ 브리태니커 백과사

     

    1925년 10월 6일 조셉 필라테스는 하노버에서 미국으로 가는 증기선의 일등석 티켓을 산 후 

    목표를 뉴욕으로 정하고 시험 삼아 가보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급격하고 과감한 움직임의 촉진제가 무엇이었는지는 설명할 수 없어요.

    만연한 인플레이션, 정치적 불안정, 사업 또는 개인생활에 대한 좌절, 

    또는 전혀 다른 여러 가지 이유로 독일에서의 삶에 질렸을 수 있다..

     

    진짜 이유는 추측할 수밖에 없어요.

     

     


    2. 조셉 필라테스의 미국으로의 이주

    1920년대 미국 / 한국일보 미국 '광란의 시대'의 서막

     

    1921년~1930년 사이에 작은 파동이 있었어요.

    좋은 직업을 갖고, 종교의 자유를 누리며, 정치적 탄압에서 벗어나기 위함이었습니다.

    조셉 필라테스를 포함한 많은 독일 이민자들이 미국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어요.

     

    독일인들은 공립학교에서 신체적 직업적 교육프로그램들을 개설하고

    테마파크, 소셜 클럽을 만들어 수영, 볼링, 콘서트 등을 열어 금욕주의적 삶을 살던 미국인들에게 

    영향을 주게 되었어요.

     

    그는 뉴욕에서 미국에서의 삶이 어떤 것인지 경험하며 두 달을 보낸 뒤 1926년 1월에 하노버로 돌아갔어요.

    조셉 필라테스는 돌아오자마자 다시 뉴욕으로 갈 준비를 했고

    1926년 4월쯤 미국 입국 시 필요한 모든 서류가 준비되었고 다시 미국으로 떠납니다.

     


    3. 클라라와의 만남

    1963년 조셉필라테스와 클라라

     

    그는 더블에스 웨스트팔리아라는 배에 탔어요.

    뉴욕으로 향하는 웨스트팔리아에서 조는 클라라를 만났다고 해요.

     

    둘이 사랑에 된 것이 그 당시 클라라와 조셉필라테스 둘 다 사람의 움직임을 공부하는 것과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며 돈을 벌 방법을 강구하는 공통점 덕분에여행 도중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고 조셉 필라테스가 이야기했다고 해요.


    조셉과 클라라는 뉴욕에 정착하여

    1927년 8번가에 939번지에 스튜디오를 열었습니다.

     

    조셉 필라테스 스튜디오
    메인 필라테스 스튜디오는 203호,조금 더 작은 204호에서는 개인 레슨을 진행하였고, 

     

    1940년부터 1950년까지 그는 다친 무용수를 고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으로 알려졌다고 해요.뉴욕의 무용수 세계에서 조셉 필라테스는 유명인사였어요.

    마치 현대사회의 영화배우들을 위한 성형외과 의사처럼,

    조셉 필라테스는 저명한 오페라 가수들의 호흡 조절을 돕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미국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의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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