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이라면 체중 얼만큼 낮춰야 할까?

당뇨병이라면 체중 얼만큼 낮춰야 할까?

당뇨병이라면 체중 얼만큼 낮춰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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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전 단계(전당뇨)에 있는 사람이 체중의 7% 이상을 줄이고 혈당도 낮추면 

당뇨병 위험이 76%나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체중을 줄이는 데만 지나치게 신경쓰면 안됩니다.

 

 

미국 당뇨병협회(ADA)는 체중을 7% 이상 줄일 것을 권장합니다.

당뇨병 전단계인 '당뇨병 전증'을 보인느 사람은 몸무게만 줄이면 안되고,

혈당도 적극적으로 낮춰야 당뇨병을 제대로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독일 튀빙겐대 의대와 당뇨병 연구 센터 (DZD),

미국 국립당뇨병소화기 신장병연구소(NIDDK)등 연구팀은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DPP)'에 참여해 1년간 생활 습관 개선으로 체중을

7% 이상 절인 당뇨병 전증 환자 480명을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당뇨병 증상

통상 당뇨병 전증은 3개월의 혈당을 반영하는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5.7~6.4%(공복혈당 100~125mg/dl에 해당), 당뇨병은 6.5%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국내 당뇨병 환자는 약 500만 명입니다.

 

당뇨병 전증 환자까지 합치면 약 1000만명이 당뇨병의 영향을 직접 받고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했을때

이들의 당뇨병 전증 환자 480명 중 114명(약24%)는 1년동안 당화혈색소와

공복혈당이 정상화하고 내당능 장애가 사라졌습니다.

 

당뇨병 전증이 완화되었습니다.

4년 안에 당뇨병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당뇨병 유형 / 헬스경향

그러나 그 나머지는 체중을 꽤 많이 줄였는데도 혈당 조절이 크게 개선되지 않았씁니다.

1년 뒤에도 이들의 당뇨병 전증은 완화되지 않았고,

4년 안에 당뇨병 환자가 발생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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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연구결과에 따르면

체중을 줄이고 혈당 수치를 낮춘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2년차부터 당뇨병에 걸린 비율이 76%나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절대적 위험 감소율도 10%이상 더 높았습니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라이너 점퍼스 폰 슈바르첸베르그 교수는 

당뇨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당뇨병 전단계의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생활습관을 개선해 
체중과 혈당을 모두 정상화하는 데 힘써야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당뇨병은 뇌졸중과 (뇌경색과 뇌출혈), 심장마비(급성 심근경색),신부전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조기 예방이 중요 하겠습니다 :)

 

이 연구 결과(Role of weight loss-induced prediabetes remission in the prevention of type 2 diabetes: time to improve diabetes prevention)는 ≪당뇨병학(Diabetologia)≫ 저널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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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코앞…체중 ‘이만큼’과 혈당 낮춰야 한다? - 코메디닷컴

참고기사 : 코메디닷컴/ 당뇨병 코앞…체중 ‘이만큼’과 혈당 낮춰야 한다? 2024.07.03 김영섭기자

전 당뇨 환자, 체중 감량 7% +혈당 수치 낮추면…2년 차부터 당뇨병 위험 76% ‘뚝’